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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AI로 돼지 임신 여부 판정 기술 개발...농축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

2026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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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돼지 임신 감지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돼지의 임신 여부를 판정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인 수의학적 진단 방식을 디지털 기술로 대체하는 농축산업의 스마트화 사례로 평가된다.

축산업 생산성 향상 기대

기존 돼지 임신 진단은 수의사의 육안 판별이나 초음파 검사에 의존해왔다. AI 기술을 도입하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져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신 확인이 빨라지면 사료 급여량 조절, 적절한 환경 관리 등 번식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농업 분야 AI 활용 확산

이번 기술 개발은 농업 분야에서 AI 활용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준다. 정부는 그동안 스마트 팜, AI 기반 작물 관리, 자동화 시설 등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축종과 농작물에도 AI 기술 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 현장 적용 확대 예정

개발된 AI 임신 진단 기술은 현장 실증을 거쳐 축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번식 효율성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기술신문 학제간융합분과 김수민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