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구글 제미나이, 개인 맞춤형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구글 포토 연동으로 가족사진까지 활용 가능

2026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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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미나이 앱에서 개인 취향과 사진을 자동으로 반영한 맞춤형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정보기술신문] 구글이 제미나이 앱에 개인 맞춤형 이미지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 취향과 개인 사진을 자동으로 활용해 더욱 개인화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자동 맥락 이해 기능

새로운 Personal Intelligence 기능은 연결된 구글 앱에서 사용자 취향을 자동으로 학습한다. 사용자가 꿈의 집을 디자인해달라고 요청하면 자세한 설명 없이도 개인 취향을 반영한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긴 설명을 입력하거나 파일을 수동으로 업로드해야 했지만 이제는 간단한 요청만으로도 개인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구글 포토 연동 강화

특히 구글 포토와의 연동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가 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라벨링하면 제미나이가 이를 활용해 실제 가족 이미지를 생성 콘텐츠에 포함시킨다.
나와 가족의 클레이메이션 이미지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면 사진을 따로 업로드하지 않아도 가족 사진을 활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창작 제어 기능 제공

사용자는 자연어 피드백을 통해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플러스 아이콘을 통해 다른 참조 사진을 선택하거나 Sources 버튼으로 이미지 생성에 사용된 소스를 확인할 수도 있다.
제미나이에게 직접 출처 정보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구글은 제미나이가 개인 사진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모델을 훈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훈련은 특정 프롬프트와 응답에서만 이뤄져 기능 개선에만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포토 라이브러리 연결은 선택사항이며 설정에서 조정할 수 있다.

미국부터 순차 제공

이 기능은 구글 AI Plus, Pro, 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먼저 제공된다. 며칠에 걸쳐 순차적으로 롤아웃되며 향후 데스크톱 크롬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인공지능분과 박정후 기자 news@ki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