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하드웨어 보안 테스팅 도구 AutoProber 공개...자동화된 PCB 분석으로 보안 연구 효율성 크게 향상
2026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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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신문] 하드웨어 보안 연구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AI 기반 자동화 도구 'AutoProber'가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PCB 보안 분석 작업을 자동화하여 연구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기존 하드웨어 분석은 연구자가 직접 회로기판에 프로브를 배치하는 번거롭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과정이었다. AutoProber는 이러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목표를 발견하고, 상세한 맵을 생성하며, 안전한 범위 내에서 제어된 프로빙을 실행한다.
AutoProber는 CNC 모션 제어, 현미경 이미징, 오실로스코프 모니터링, 지능형 에이전트 조정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GRBL 호환 3018 스타일의 CNC 장비와 USB 현미경, 시글런트 오실로스코프 등을 통합하여 완전한 자동화 환경을 구현한다.
시스템은 하드웨어 검증 후 CNC 시스템을 홈잉하고 보정하는 단계로 시작된다. 대상 PCB가 배치되면 자동으로 위치를 찾아 정확한 XYZ 좌표에서 현미경 프레임을 캡처한다. 이후 이미지를 연결하여 핀과 구성요소를 식별하는 주석이 달린 맵을 생성하고, 운영자 승인 후 측정을 실행한다.
AutoProber는 자체를 기계 제어 시스템으로 간주하여 엄격한 안전장치를 구현했다. 독립적인 광학 엔드스톱이 오실로스코프 채널 4에 연결되어 실시간 위험 감지를 수행한다. 전압 이상이나 CNC 알람 발생 시 즉시 피드 홀드가 작동하며 자동 복구는 실행하지 않는다.
이 도구는 실험실 제어 환경에서의 PCB 역공학과 보안 분석, 하드웨어 취약성 평가, 임베디드 시스템 진단, IoT 보안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승인된 장치에 대한 하드웨어 취약성 평가와 알려진 대상에 대한 IoT 보안 연구에서 효과적이다.
AutoProber는 소스코드와 CAD 파일을 포함하여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웹 대시보드를 통한 수동 하드웨어 제어와 프로브 검토 기능, 현미경-포고 오프셋 보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상업적 사용에는 별도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한국정보기술신문 정보보안분과 안서진 기자 news@ki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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